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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여행소식

성주산>인천대공원>다시 성주산 정말힘들었네요!

 

 

 

 

 

 

 

등산으로 운동을 한지 꽤 지났는데..

 

효과가 상당히 좋은거같아요

 

단점이라면

 

등산할때 허벅지 종아리가 너무너무 아프다는건데

 

이게 도무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어찌해야 이 고통이 익숙해질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제가 이용하는 성주산 입구 입니다

 

벚꽃이 많이 피었죠?저거에 눈팔려서 바쁘게 사진 찍었네요

 

요즘은 하도 벚꽃벚꽃해서 그런지...

 

길거리만 지나다녀도 벚꽃이 상당히 많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봄꽃의 대명사 다 된듯!

 

 

 

 

 

 

 

 

 

 

 

시작은 언제나 그렇듯...항상 가는길로 출발!

 

허벅지와 종아리 통증의 주범...이 계단이죠 정말많이힘듭니다

 

자주가도 익숙해지지도않고 오히려 하면할수록 더 아픈거같아요

 

중간에 쉬었다 가고 싶은 느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하지만!운동을 하기로 했으니 이 고통을 꼭 이겨내리라...

 

고통을 이겨내야 살도 빠지겠거니...

 

하고 이 악물고 열심히 했어요

 

 

 

 

 

 

 

 

 

 

확실히 봄이라 그런지 꽃들이 많이 폈더라구요

 

벌레들도 처음 등산 했을때보다 훨씬 많이 피었구요

 

꽃 구경하다가

 

길이 나있길래... 성주산에서 다른곳으로 가봐야 뭐 별일 있겠어?

 

하고 그곳을 계속해서 내려갔죠 하지만 이게 큰 실수였다는걸 깨닫는데는

 

오래걸리지않았습니다..... 제가사는곳은 부천인데... 내려오니 인천???

 

이정표에 죄다 인천이라고 써있고...또 인천대공원이라는

 

이정표가 눈에들어오더라구요....

 

내려올때 정말 가파르게...내려올때도 힘들게 내려왔는데 다시 올라가야한다는걸 생각하니...

 

이래서 초행길은 가는게 아니구나 라는생각에 눈물이 앞을...ㅜㅜ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이정표......

 

원래대로라면 소래산까지 갔다가 다시 왕복으로 와도 되지만

 

다시올라가서 그 체력에 소래산가면 너무나도 힘들거같은생각에...

 

일단 위로 올라가서 생각하자 하고 다시 올라갔죠

 

뭐 집은 가야하니까요 ㅜㅜ

 

인천왔다고 인천에서 눌러살수 없으니.....

 

 

 

 

 

 

 

 

다시 시작된 고행의 길....

 

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할까..

 

하지만 어쩌랴..내가 산 고생인걸 ㅜㅜ

 

저날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고 다시 산 정상에 올라 온 후

 

소래산과 저의 집이 있는 성주산 이정표가 보이길래...

 

이대로 소래산 갔다가 다시 성주산가면

 

내 몸이 성치 않겠구나..라는걸

 

직감적으로 알수있었죠 !ㅋㅋ

 

 

 

 

 

 

 

 

 

 

그래서 두말하지않고...다시하산!!

 

원래목표는 이게아니었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정도의 운동량은 되어보였어요

 

이날의 등산으로..앞으로는 아는길만 가야겠다..라는생각이...

 

여러분들도 특히나 산 같은경우에는

 

아는길만 가세요 위험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ㅎㅎ

 

오늘의 교훈을 배우고 갑니다!!

 

등산할때는 아는길만 갑시다

 

 

 

 

등산 포스팅은 여기까지할게요 다음에뵈요